데이터 분석

패스트캠퍼스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15기 OT 후기

hyunseo 2024. 6. 17. 19:05

드디어 오늘부터 패스트캠퍼스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가 시작됐다.

첫 시간이라 간단한 OT가 진행됐는데, 커리큘럼 소개와 운영 안내, 그리고 가벼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패스트캠퍼스를 선택한 이유

데이터 분석가 부트캠프를 알아보면서 어떤 부트캠프가 제일 나은 선택인지 정말 깊게 고민했다. 그러가다 고민 끝에 선택한 게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였다.

 

일단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건 역시 실무 프로젝트. 실제 기업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데이터 분석을 경험해보고 해당 기업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게 제일 컸다. 그것 외에도 부트캠프 기간 내에 4번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마 혼자 공부해야 했으면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했을지 막막했을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강사진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사실 부트캠프를 찾아보면서 강사가 알고 봤더니 이전 기수 수강생이더라.. 하는 괴담 같은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걱정하고 있었는데 패스트캠퍼스는 소개 페이지에 강사진을 투명하게 공개해놨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전 기수의 후기를 찾다가 발견한 건데 'ChatGPT를 활용하여 손쉽게 데이터 분석하기' 챕터가 추가됐다! 이 부분 조금 궁금하다. 나도 종종 ChatGPT를 쓰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로만 쓰기 때문에 실무자들은 어떤 식으로 쓸지 기대된다.

 

OT 후기

OT에서는 커리큘럼이나 운영 방식에 대해 안내 받았는데 일단 커리큘럼이 꼼꼼하게 짜여져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수강생 입장으로서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됐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2~3명씩 모여서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딱 두 사람이서 줌 소회의실에서 이야기하니까 말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긴장도 풀어지고 좋았다. 

 

앞으로 나의 목표

앞으로 5개월간,부트캠프에서 배우는 지식들을 머릿속에 모두 집어넣고 경력직 같은 신입이 돼서 당당하게 취뽀하고싶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학원 다닐 때는 PBL 수업이 아니어서 동기들 간의 커뮤니티가 거의 취업과 동시에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에는 커뮤니티가 잘 유지돼서 부트캠프가 종료돼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